(톱스타뉴스 김수정 기자) 새벽녘이면 나타나는 의문의 여인이 있다?
15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신경섬유종증 환자 김순임(51)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유전적 질환인 신경섬유종이라는 희귀병과 평생을 함께해 온 순임 씨는 아버지의 유전적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사춘기가 시작된 17살 이후로 증세가 심해져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전했다.
신경섬유종증으로 김순임 씨는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한쪽 눈을 덮어버린 신경섬유종 때문에 한쪽 눈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까지 두 차례 종양제거수술을 받았지만, 죽을 고비를 넘긴 뒤로 병원을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순임 씨는 “얼굴은 예쁘지 않지만 예쁜 마음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이야기에 힘들다는 마음을 표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밝힌다고 한다.
한편, KBS2 ‘제보자들’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15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신경섬유종증 환자 김순임(51)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유전적 질환인 신경섬유종이라는 희귀병과 평생을 함께해 온 순임 씨는 아버지의 유전적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사춘기가 시작된 17살 이후로 증세가 심해져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전했다.
신경섬유종증으로 김순임 씨는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한쪽 눈을 덮어버린 신경섬유종 때문에 한쪽 눈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까지 두 차례 종양제거수술을 받았지만, 죽을 고비를 넘긴 뒤로 병원을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순임 씨는 “얼굴은 예쁘지 않지만 예쁜 마음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이야기에 힘들다는 마음을 표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밝힌다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5 19: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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