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11년 만에 다시 방송 ‘바쁜 일정 중 리마스터링 작업 진행’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드라마 ‘하얀거탑’이 리마스터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7년 1월, MBC에서 방송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받았던 ‘하얀거탑’이 UHD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하얀거탑’은 방송 당시 숱한 화제를 낳으며 인기리에 방영된 것을 넘어 11년이 너은 최근까지도 ‘명품 드라마’로 회자되고 있다.
 
당시 ‘하얀거탑’은 선한 역할이 주인공이라는 기존 드라마의 편견을 깨고 자신의 야망에 충실한 한 천재 의사의 질주와 종말을 그리며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방송되는 ‘하얀거탑’ UHD 버전은 당시 제작 시간 부족으로 인해 미흡했던 후반 작업을 조금 더 보완해 더욱 향상된 영상물로 돌아온다.
   
한편 ‘하얀거탑’은 22일 밤 10시, 첫 방송 되며 3월 차기 주중 미니시리즈 방송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매주 월~목 밤 10시대에 방송된다.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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