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슈가맨이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80,90년대의 빅 하이틴 스타 이지연이 출연해 4,50대 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지연은 8,90년대 당시 남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와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가수 활동을 하던 여고생이었다.
친구와 함께 그룹 ‘백두산’의 연습실에 찾아갔다가 바로 캐스팅 되 가수 데뷔를 했다.
부모님은 화류계에 빠지기 때문에 가수 데뷔하는 것을 반대했지만, 결국엔 가수로 데뷔해 수많은 사랑을 받던 스타다.
그랬던 그가 갑자기 돌연 사라진 이유는 가수를 그만 두고 생겼던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는 미국으로 도피하다시피 떠났고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생활을 하던 중 이혼을 하게 된다.
현재는 미국에서 스타 셰프이자 CEO로 생활하며 새로운 사랑을 만나 다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연과 함께 슈가맨 녹화장을 찾은 남편은 아내를 유튜브에서만 봤는데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보니 예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JTBC ‘슈가맨2’는 매주 일요일 22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4 2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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