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고 박종철 열사가 살았던 하숙집 골목이 ‘박종철 거리’로 조성됐다.
13일 YTN뉴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는 13일 박 열사의 하숙집이 있던 ‘대학5길’에 초상과 약력, 추모 동판 등을 설치하고 박종철 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YTN 뉴스 화면 캡처
선포식에는 박 열사의 누나와 대학 시절 친구들이 참석했다.
박종철 열사는 지난 1987년 새벽 하숙집에서 치안본부 소속 경찰에 연행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받다가 오전 11시 20분쯤 숨을 거뒀다.
13일 YTN뉴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는 13일 박 열사의 하숙집이 있던 ‘대학5길’에 초상과 약력, 추모 동판 등을 설치하고 박종철 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박 열사의 누나와 대학 시절 친구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3 2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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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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