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장제원이 ‘썰전’ 출연에 대해 말했다.
지난 11일 장제원은 JTBC ‘썰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스 수사에 대한 각자의 입장이 들어났다.
이 과정에서 장제원 의원이 다른 의원들의 말을 자르고 자시느이 의견만 강력하게 어필하는 것으로 비쳐졌다.
이에 “장제원 의원 안보고 싶다”고 말하는 글이 시청자 게시판을 장악했다.
12일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티즌 반응 관련 기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그는 “이제 별의별 기사도 다본다. (중략)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실컷 보고나서, 자신들 주장하고 다르다고 게시판에 직접 써댄 글들을 기사라고 받아 쓰는 분들은 그토록 클릭이 급한가 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담 주 바빠서 안나가려고 했는데, (제작진이) 뺄 때까지 꼭 나갈게요”라며 단언했다.
이하 장제원 글의 전문이다.
이제 별의별 기사를 다 봅니다.
어제 시청률이 5.284%로 최근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썰전>에 일부 000극렬 지지자들이 게시판에 올린 “장제원 나오지 말라”는 글들을 가지고 친절하게 기사까지 만들었네요.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실컷 보고 나서, 자신들 주장하고 다르다고 게시판에 직직 써댄 글들을 기사라고 받아 쓰는 분들은 그토록 클릭이 급한가 봅니다.
참.. 요즘 돌아가는 세상이 참 재밌고 요상합니다.. ㅎㅎㅎ
아래는 최근 썰전 시청률 추세와 그 이상한 기사입니다.
제작진이 제가 맘에 안 들면 언제든지 빼겠지요.
담 주 바빠서 안나가려했는데, 뺄 때까지 꼭 나갈게요~~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2 2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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