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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수대비’ 백성현, 촬영장에서 발군의 활 쏘기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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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JTBC 개국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에서 수양대군의 장남 도원군 역을 맡은 백성현이 지난 주 방송 분으로 ‘도원군앓이’ 열풍을 모으고 있는데 이어 오는 주말 방송될 4회 분에서 그 동안 숨겨져 왔던 활 쏘기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 JTBC ‘인수대비’의 백성현, 사진=드라마하우스

오랜만에 대궐에 들어간 도원군이 그를 친형처럼 따르며 의지하는 어린 단종과 함께 대궐의 사정터에서 활 쏘기를 하며 우애를 다지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실제 백성현은 촬영 수일 전부터 틈틈이 활 쏘기 연습에 매진해왔다고 한다. 실제로 자신의 트위터에 활 쏘기 연습 인증샷을 올리기도 한 백성현은 연습의 결과인지 실제 촬영 당시 발군의 활 쏘기 실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단정하게 옷을 갖춰 입고 활을 쏘는 백성현의 모습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지닌 도원군 캐릭터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매 주 방송을 통해 훈훈한 비쥬얼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고 있는 도원군이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숨겨진 매력으로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JTBC 개국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대하사극으로 주말 저녁 8시45분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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