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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혼전순결’ 원하는 여자친구 위해 5년 동안 참고 기다려 준 남친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0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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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연인 간 친밀도과 사랑을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성관계를 5년 동안 참은 젊은 커플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시간주에 살며 뷰티 블로거로 일하는 여성 밀레나(Milena, 21)와 그녀의 남자친구 조던의 연애 스토리를 소개했다.

5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밀레나는 최근 공개한 뷰티 유트브 영상 중 남편 조던과의 흥미진진했던 연애사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그녀는 15살 10대 시절 현재 남편인 조던을 처음 만나 풋풋한 사랑을 시작했다.

Instagram ‘milenaciciotti’
Instagram ‘milenaciciotti’


대화가 잘 통하고 관심거리가 비슷한 이 커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는데, 밀레나는 남자친구와 성관계는 맺지 않았다.

그녀는 결혼 전 성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혼전순결주의자였다. 그녀는 12살 소녀였을 때 교회에서 순결 반지를 선물 받았다.

그 이후 혼전순결을 지켜야겠다는 신조를 세운 밀레나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설명했다.

다행히 조던은 밀레나의 생각을 존중했다. 뿐만 아니라 조던은 밀레나와 함께 혼전순결주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밀레나와 조던은 혼전순결을 지키기 위해 5년 동안 꽤 많은 노력을 들였다. 두 사람은 옷을 벗은 상태로 함께 침대에 눕지 않았으며,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빈집에서 데이트하지 않았다.

Instagram ‘milenaciciotti’
Instagram ‘milenaciciotti’


또한,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도 가지 않았으며, 최대한 이른 시간에 데이트를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남자친구 조던은 5년 동안 밀레나와 성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약속을 결국 지켰으며, 두 커플은 지난해 결국 웨딩마치를 올렸다.

레나는 “나도 가끔 멋있는 조던을 보면 유혹을 당하기도 했다”며 웃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친구들이 가끔 조던을 보고 게이가 아니냐고 놀렸다”며 “남들은 내가 이상하다고 비난했지만 단지 난 내가 세운 원칙을 지키고 싶었을 뿐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지금은 우리는 부부다”며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