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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평창 올림픽, ‘남북 단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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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평창 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평창 올림픽에서 남북이 단일팀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번 올림픽에서는 남북 공동입장 뿐만 아니라 단일팀을 추진하고 있다.
 
사실 이것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는 올림픽 개최 시기 상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관측이 나오는 이유는 해외 올림픽 전문 매체의 보도 때문이다.
 
보도 내용인즉슨, 조만간 바흐 IOC 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할 예정인데 그 회의가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만약 합류하게 된다면 3-8명의 북한선수가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물론 단일팀이 구성되면 남북 관계에는 더 없이 좋겠지만, 몇 가지 문제점도 존재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아이스하키 라는 경기종목 상 선수들끼리 팀워크가 중요하고, 그래서 호흡을 맞춰 볼 시간이 필요한데 올림픽 개최가 너무 코 앞으로 다가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스하키 팀 정원이 25명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북한 선수 3-8명이 참가하게 될 경우 한국 선수가 그 만큼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는 문제도 있다. 물론 팀 정원을 늘리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올림픽 참가국들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쉽지않은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사실 지난 북한과 우리의 아이스하키 경기 결과를 놓고보면 우리나라의 기량이 더 좋기 때문에 단일팀을 구성하는 것이 경기력으로 봤을 때 과연 좋은 선택인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올림픽에서 남북이 단일 팀을 구성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것이 추진된다면 아주 뜻 깊은 일이 되겠지만 여러가지 변수에 나타나면서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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