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배우 우현, 6월 민주 항쟁 속 주역…‘그런 그가 외모 콤플렉스 시달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우현이 연세대 총학생회 사회부장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6월 민주 항쟁때의 주역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콤플렉스에 대한 발언이 이목을 모았다.
 
과거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김제동의 톡투유’)는 ‘콤플렉스’를 주제로 300여 청중과 함께 했다. 이날 우현은 청중들의 시선에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니 긴장이 된다”며, “연기는 대본이 있어서 마음이 편한데, ‘톡투유’는 MC가 무슨 질문을 할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전해 들었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현은 ‘콤플렉스’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주제를 듣는 순간 저를 불러주신 이유를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제동은 “왜 그런 ‘콤플렉스’를 가지냐”고 주제와 연결시켜 재치 있게 받아치기도 했다.

‘톡투유’ 우현 / JTBC ‘톡투유’
‘톡투유’ 우현 / JTBC ‘톡투유’

이어 MC의 “어떤 콤플렉스가 있느냐”는 질문에 우현은 “전에는 외모 콤플렉스가 많았는데 언젠가 어떤 친구가 ‘현이도 항상 밝은데...’라고 말하는 걸 들은 후부터 ‘나는 남에게 힘이 되는 구나’라는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대범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게 성격이 되어 이제는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도 생겼다”고 말하며, 생각의 전환을 통한 자신의 콤플렉스 극복 법을 솔직하게 전해 많은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Tag
#우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