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우현이 연세대 총학생회 사회부장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6월 민주 항쟁때의 주역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콤플렉스에 대한 발언이 이목을 모았다.
과거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김제동의 톡투유’)는 ‘콤플렉스’를 주제로 300여 청중과 함께 했다. 이날 우현은 청중들의 시선에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니 긴장이 된다”며, “연기는 대본이 있어서 마음이 편한데, ‘톡투유’는 MC가 무슨 질문을 할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전해 들었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현은 ‘콤플렉스’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주제를 듣는 순간 저를 불러주신 이유를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제동은 “왜 그런 ‘콤플렉스’를 가지냐”고 주제와 연결시켜 재치 있게 받아치기도 했다.
이어 MC의 “어떤 콤플렉스가 있느냐”는 질문에 우현은 “전에는 외모 콤플렉스가 많았는데 언젠가 어떤 친구가 ‘현이도 항상 밝은데...’라고 말하는 걸 들은 후부터 ‘나는 남에게 힘이 되는 구나’라는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2 1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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