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이판사판’ 연우진이 다시 만난 박은빈에게 다정한 말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SBS ‘이판사판’에서 사의현(연우진 분)과 이정주(박은빈 분)가 다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다시 만난 사의현과 이정주는 다시 만나자마자 노년 부부의 이혼을 담당하게 됐다.
사의현은 “나이도 있으신 분들이 이제 와 이혼을 선택하는 게 좋은 선택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정주는 “사 판사님 답지 않게 나이 타령을 하냐”며 “가부장적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다시 앙숙 관계로 돌아와 웃음을 꽃핀 것.
이내 법원을 나오자 둘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주는 “서울과 달리 별이 참 많다”는 말에 사의현은 “별을 처음 본다. 별 보다 보고 싶었던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며 “그 사람이 지금 내 옆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손을 마주 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한편, SBS ‘이판사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2 0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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