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서울 야경을 보고 반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11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투어버스를 타고 서울구경을 나선 영국남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영국 친구 데이비드은 한국 여행 전부터 남산타워를 보고 싶다고 말했었다.
산과 산 사이에 도시적인 건물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이유에서다.
데이비드를 포함한 앤드류, 사이먼은 서울투어버스를 타고 소원성취에 나섰다.
이들은 남산타워 뿐만 아니라 서울의 유명한 건물들을 지나며 달리는 버스투어 안에서 보는 서울 야경에 흡족함을 금치 못했다.
드디어 도착한 남산타워를 보며 특히 밤에 와서 보고 싶다고 말했던 데이비드를 포함한 영국신사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버스 안에서 이런 저런 대화와 신기함에 몰려 점점 피곤이 더해져 데이비드는 잠시 꾸벅 졸면서 버스 창문에 머리를 부딪혀 뜻밖의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후 한국으로 초대한 친구 제임스를 만난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여행을 이어갔다.
영국친구들을 초대한 제임스는 2008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된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모험가이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2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1 2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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