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 한민용 기자가 서울지검의 다스 수사를 전했다.
1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서울중앙지검이 김성우 전 사장과 권모 전 전무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다스의 '설립 단계'부터 쫓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는 달리 말하면, 과연 누가 회사 탄생을 주도했는지 직접 파헤치는 이른바 '정면 돌파'로 볼 수 있다.
한민용 기자는 “김성우 전 사장과 권모 전 전무는 모두 이명박 전 대통령과 현대건설에서 함께 일한 인사들입니다. 이후 1987년, 다스의 전신이죠. 대부기공이란 회사가 설립될 때 옮겨온 창립 멤버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김성우 전 사장은 대부기공 설립 작업을 주도하고, 이후에도 다스의 경영에 직접 참여한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6년부터는 이상은 회장과 함께 다스의 공동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권 전 전무 역시 대부기공이 설립된 뒤 정식 입사해 계속해서 김 전 사장과 함께 일해온 인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렇게 이 전 대통령 측과 촘촘하게 얽혀 있는 인적 관계 때문에 이들의 말이 중요한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 모두 2007년과 2008년, 검찰과 특검 수사를 받았다.
당시엔 두 사람 모두 당시엔 “다스와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무관하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이번 비공개 소환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들의 진술의 변화, 태도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 때문.
그래서, 다스는 누구겁니까.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서울중앙지검이 김성우 전 사장과 권모 전 전무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다스의 '설립 단계'부터 쫓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는 달리 말하면, 과연 누가 회사 탄생을 주도했는지 직접 파헤치는 이른바 '정면 돌파'로 볼 수 있다.
한민용 기자는 “김성우 전 사장과 권모 전 전무는 모두 이명박 전 대통령과 현대건설에서 함께 일한 인사들입니다. 이후 1987년, 다스의 전신이죠. 대부기공이란 회사가 설립될 때 옮겨온 창립 멤버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김성우 전 사장은 대부기공 설립 작업을 주도하고, 이후에도 다스의 경영에 직접 참여한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6년부터는 이상은 회장과 함께 다스의 공동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권 전 전무 역시 대부기공이 설립된 뒤 정식 입사해 계속해서 김 전 사장과 함께 일해온 인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렇게 이 전 대통령 측과 촘촘하게 얽혀 있는 인적 관계 때문에 이들의 말이 중요한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 모두 2007년과 2008년, 검찰과 특검 수사를 받았다.
당시엔 두 사람 모두 당시엔 “다스와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무관하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이번 비공개 소환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들의 진술의 변화, 태도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 때문.
그래서, 다스는 누구겁니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1 21: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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