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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문 대통령, 트럼프·시진핑과 통화… ‘남북대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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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문 대통령이 미국·중국과 남북관계에 관련해 전화통화를 가졌다.
 
11일 방송 된 KBS ‘뉴스9’ 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와 오늘 미국 중국 대표와 통화해 남북관계에 대해 대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10일 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오늘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대화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현재 진행중인 남북 대화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넘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한반도 평화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남북회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원과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시 주석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가 같이 가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요청했는데,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참석여부 확답없이 올림픽의 성공적 인수인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자고만 말했다.
 
 
KBS ‘뉴스9’ 방송 캡쳐
KBS ‘뉴스9’ 방송 캡쳐
 
앞서 어젯밤에는 한미 정상 간에도 3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회담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대화가 북한의 올림픽 참가는 물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시점과 상황이 됐을 때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국은 열려있다면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북미대화에 직접 나서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문 대통령이 이틀 새 미·중정상과의 연쇄 전화통화로 남북대화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북핵문제 해결에 계기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 ‘뉴스9’ 는 매일 밤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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