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4시 뉴스집중’에는 오한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비만과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한진 교수는 “OECD 고도비만 비율 조사에서 20년 사이 70%가 증가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뚱보가 증가 하는 나라다. 국민 건강이 우려된다라는 표시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성인의 30%가 비만이다. 30~40대 남성, 60~70대 여성의 비만율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발생 위험이 2배 높고, 살찐 사람은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영국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엔 “먹는 것에 대해 정확히 잘 몰라서이다. 다 먹고 운동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이지만 그 먹은 것을 해결하는 데는 2시간 이상이 걸린다. 사람들은 조금만 운동해도 굉장히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운동과 음식량에 대해 정확한 산출을 못 하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답했다.
KBS1 ‘4시 뉴스집중’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송된다.
비만과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한진 교수는 “OECD 고도비만 비율 조사에서 20년 사이 70%가 증가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뚱보가 증가 하는 나라다. 국민 건강이 우려된다라는 표시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성인의 30%가 비만이다. 30~40대 남성, 60~70대 여성의 비만율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발생 위험이 2배 높고, 살찐 사람은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영국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엔 “먹는 것에 대해 정확히 잘 몰라서이다. 다 먹고 운동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이지만 그 먹은 것을 해결하는 데는 2시간 이상이 걸린다. 사람들은 조금만 운동해도 굉장히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운동과 음식량에 대해 정확한 산출을 못 하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답했다.
KBS1 ‘4시 뉴스집중’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1 1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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