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맞아 국민께 드리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00여 명의 기자들을 영빈관으로 초대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질문할 기자를 지명하고 답변하는 방식이었는데 어떻게들 보셨는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질문 기회를 얻기 위해 수호랑 인형을 흔들고 색깔있는 옷을 입고 온 기자들도 있었습니다. 직접 질문하고 즉석에서 답변하는 기자회견처럼, 국민과의 소통도 더 힘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자회견을 하는 문 대통령과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는 기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1 17: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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