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리키 마틴이 동성 연인 제이완 요세프와의 첫 만남 계기를 밝혔다.
지난해 2월 리키 마틴은 앤디 코헨의 라디오쇼에서 “내 약혼자를 인스타그램에서 만났다. 나는 예술작품을 수집하고 그는 예술가다”라며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다 아름다운 작품을 봐서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만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6개월 동안 그의 목소리를 몰랐다”며 “우리는 예술에 대해 얘기했다. 성적인 건 없었다. 그가 런던에 살 때 내가 런던에 가서 그를 만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리키 마틴은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두 아들을 얻은 뒤 2010년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이후 2016년 제이완 요세프와 데이트를 시작한 뒤 같은 해 11월 약혼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1 13: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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