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특급 유망주로 불리웠던 안우진이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
휘문고 시절 시속 150km가 넘는 강속구와 제구력으로 메이저리그 관심까지 독차지 했던 안우진.
그는 2018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에 1차 지명을 받으며 버건디 유니폼을 입게됐다. 특히 구단 사상 최고 계약금인 6억 원을 안기기도.
하지만 안우진은 더 노력해야한다. 그를 따라다니는 꼬리표를 없애기 위해.
안우진은 지난해 8월 후배 폭행 사건에 연루돼 논란을 빚었고 당시 제 28회 U-18 야구 월드컵 엔트리에서 빠지며 협회로부터 3년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프로에 입단하는데는 걸림돌은 없었다. KBO는 “아마추어 시절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프로 경기를 뛰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1 1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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