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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콘셉트의 싸움’, 오늘(1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극장에서 봐야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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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이큐!!’의 네 번째 극장판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이 11일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개봉했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시리즈의 네 번째 극장판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이 드디어 오늘(11일) 극장가를 찾았다.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은 한때 강호로 불리던 카라스노 고교 배구팀이 열혈 스파이커 히나타 쇼요와 천재 세터 카게야마 토비오의 입부 이후 성장을 거듭하게 되고 봄철 고교 배구 대회 미야기현 대표 결정전 결승까지 오르게 되면서 현 내 최강의 고교 팀인 시라토리자와 고교와 펼치는 다시 없는 명승부를 담은 스포츠 애니메이션이다.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 메인 포스터 / ㈜팝엔터테인먼트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 메인 포스터 / ㈜팝엔터테인먼트
 
이번 작품에서는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이라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결승전에서 드디어 맞붙게 된 두 팀이 상반된 플레이 콘셉트로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시라토리자와 고교 배구팀의 개성 뚜렷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신선한 등장과 함께 주인공 고교인 카라스노 고교의 각 선수들의 눈에 띄는 성장이 그려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은 신장과 부족한 기본기에도 타고난 점프력과 끈기에 배구를 향한 열정과 노력으로 매번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작은 거인 히나타 쇼요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배구 천재 우시지마에 대항하며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부터, ‘고작 동아리 활동’이라는 말로 시종일관 시크한 모습이 보이던 카라스노의 미들 블로커 츠키시마가 본능적인 감각을 앞세운 블로킹 기술로 상대방을 꿰뚫는 심리전을 벌이는 하는 상대 팀의 게스 몬스터 텐도에 반대되는 철저한 계산에 의한 블로킹 전술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자신도 몰랐던 배구에 대한 열정을 폭발시키는 모습까지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줄 명장면들이 펼쳐진다.
 
이에 과연 어떤 고교 팀의 ‘콘셉트’가 우승을 가져오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에서도 원작 만화책에는 수록되어 있지만 TV판 애니메이션에는 빠졌던 시라토리자와 고교 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직 극장판에서만 공개될 예정이라 ‘하이큐!!’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게다가 11일 한글 자막으로 개봉 후, 약 한 달 뒤인 2월 초 경에는 우리말 더빙판을 연이어 개봉할 예정이어서 스포츠 애니의 뜨거운 열기를 오랫동안 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전국 대회에 현 대표로서 출전하기 위한 배구 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피 끓는 감동의 팀플레이를 선보일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은 오늘(11일) 개봉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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