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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요미식회’ 명세빈, 대게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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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수요미식회’에서는 이번 메뉴로 겨울의 별미인 대게를 꼽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겨울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음식으로 껍질만을 제외하고 전부 다 먹을 수 있는, 겨울 바다의 대게를 이번 메뉴로 정했다.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이번 메뉴는 명세빈이 정한 메뉴로 명세빈은 대게를 메뉴로 정한 이유를 말했다. 명세빈은 이번에 대게를 먹으러 속초를 갔었는데, 대게가 그릇에 나온 것을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온다며, 항상 기대되고 행복해지는 음식이라며 이번 메뉴로 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대게가 자신에게 겨울 음식 이미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찜기의 하얀 김을 따라 시선을 올려보면 어느 대게집이든지 대게의 큰 모형을 보게 되는 이미지가 떠오른다면서, 대게는 자신도 모르게 먹으러 들어가게 되는 마력이 있다고 말했다.
 
신동헌은 대게를 앞에 펼쳐 놨을 때 비장한 각오를 해야 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게는 한 번 긁으면 후드득 떨어지는 살에 대해 다른 게들보다도 노동 대비 결과물에 만족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음식이라고 말했다.
 
윤성호는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 됐을 때 영덕 출신인 조감독이 대게 스무 마리를 선물했던 적이 있다며 일화를 이야기했다. 대게가 공동체 음식이 될 수밖에 없는 게 혼자 먹으면 가성비가 없다면서 같이 먹어야 노동의 대가를 마음 놓고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게를 마음을 치유하는 위로의 음식이라고 칭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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