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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 2, 3’, 대세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 출동…‘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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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먹방, 펫방, 뷰티부터 운동, 장난감 리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세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인 방송 구독자가 많은 순으로 줄을 세워라’ 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주 MBC ‘랭킹쇼 1, 2, 3’에는 실제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배우 백봉기와 1인 방송 대중화의 선두주자였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안방마님 ‘미스 마리테’ 서유리, ‘섹션 TV 연예통신’의 터줏대감이자 베테랑 리포터 박슬기, 활발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가수 안형섭이 추리단으로 합류했다.
 
특히 백봉기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도전자 5인이 등장하자마자 상위권 두 사람을 지목해내며 추리단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위의 구독자는 74만 5천 명, 5위의 구독자는 4만 4천 명이라는 힌트에 백봉기는 “1위의 구독자 수는 TV채널로 따지면 MBC급”이라며 다른 추리단에게 구체적 추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에 박미선이 백봉기의 구독자는 얼마나 되냐고 묻자 그는 “2만 2천 명이다. 먹방, 게임, 리뷰 등 여러 콘텐츠를 개재해 잘 통할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는 안 되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MBC ‘랭킹쇼 1, 2, 3’
MBC ‘랭킹쇼 1, 2, 3’
 
박슬기 역시 1인 방송 열혈 구독자임을 밝힘과 동시에 남편과 함께 1인 방송을 계획 중이라고 말하며 또 다른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베테랑 리포터답게 도전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운동 콘텐츠 크리에이터 ‘달밤의 체조’에게 죽음의 고강도 운동을 직접 배우는 등 몸을 사리지 않으며 추리의 촉을 불태웠다는 후문.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살아있는 뱀과 전갈이 등장해 한 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펫방 콘텐츠 제작자 ‘파브르 삼촌’과 함께 등장한 전갈에 ‘미스 마리테’ 서유리는 적극적으로 다가가 전갈과의 교감에 성공하며 다른 추리단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서유리는 1인 방송 전문가답게 댓글 수와 실시간 접속자 수 등 관련 단서를 꼼꼼히 분석해 줄 세우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과연 이들의 활약으로 추리단은 도전자들의 구독자 순위를 정확히 추리해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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