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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백악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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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백악관 식으로 진행해 화제다.
 
10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문 대통령이 기존의 기자회견 형식을 다소 파괴하는 행보를 보이며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새해, 정부와 저의 목표는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대통령께서 손으로 지명하고 눈을 마지막으로 맞춘 기자분에게 질문권이 주어집니다. 나도 눈 맞췄다! 일방적으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라고 말했다.
 
실제로 기자회견은 손을 든 기자들 중 문 대통령이 눈을 마주쳐 지명한 기자에게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전에 없던 기자회견 형식으로, 이른 바 ‘백악관 식 기자회견’ 이라며 화제가 됐다.
 
기자들은 자유롭게 손을 들고 질문을 했으며, 문 대통령은 거침없이, 혹은 망설이기도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특히 질문을 받지 않고 끝나는 때도 잦았던 전 정권의 일방적 기자회견에 비해 상당부분 다른 모습으로 소통을 중시하는 문 대통령다운 기자회견 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대답을 하겠다는 대통령의 자신감이 돋보인 기자회견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소통의 기자회견’ 으로 앞으로 문 대통령의 행보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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