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했다.
10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오늘 진행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신년 기념사에서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반드시 해야한다며 국회가 책임있게 나서 개헌 합의를 이뤄달라고 촉구했다.
국회 합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엔 정부도 국민 개헌안을 준비 하겠다며 개헌 의지를 분명히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 합의를 기다리는 한편, 필요하다면 정부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국민 개헌안을 준비하고 국회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개헌 방향에 대해서는 권력구조는 4년 중임제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방분권과 국민 기본권 확대 개헌은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북 첫 고위급 회담 성과를 놓고,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북핵문제 해결에도 주력해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기본입장이라고 말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이 진심을 다해 사죄하고 이를 교훈삼아 국제사회와 노력하는게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측이 이미 지불한 10억엔에 대해 일본측과 위안부 할머니, 관련단체와 협의해서 정하겠다고 말했다.
KBS ‘뉴스12’ 는 매주 월-금 정오에 방영된다.
10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오늘 진행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신년 기념사에서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반드시 해야한다며 국회가 책임있게 나서 개헌 합의를 이뤄달라고 촉구했다.
국회 합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엔 정부도 국민 개헌안을 준비 하겠다며 개헌 의지를 분명히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 합의를 기다리는 한편, 필요하다면 정부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국민 개헌안을 준비하고 국회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개헌 방향에 대해서는 권력구조는 4년 중임제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방분권과 국민 기본권 확대 개헌은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북 첫 고위급 회담 성과를 놓고,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북핵문제 해결에도 주력해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기본입장이라고 말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이 진심을 다해 사죄하고 이를 교훈삼아 국제사회와 노력하는게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측이 이미 지불한 10억엔에 대해 일본측과 위안부 할머니, 관련단체와 협의해서 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0 1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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