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조주희 기자, 언론 폐해에 입장 밝혀 “기자는 감시자· 관찰자에 불과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언론의 폐해에 대한 조주희 기자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tvN 에서 방송된 유식한 아재들의 독한 인물평Zone ‘유아독존’에서는 서경석의 진행으로 전원책 변호사와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언론에 대한 설전을 펼쳤다. 

이날은 미국 ABC방송의 조주희 기자가 초대되서 특종과 윤리사이의 언론과 난무하는 베껴쓰기 기사의 폐해에 대해 말했다.
 
정봉주는 “단독과 특종이라는 욕심으로 인해 진실을 알면서도 오보와 편향성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tvN ‘유아독존’ 방송 캡처
tvN ‘유아독존’ 방송 캡처
 
전원책은 “언론은 흉기가 될 수 있다.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베껴쓰기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주희기자는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기자의 지위가 높다. 기자는 팩트를 전달한 후에 대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감시자, 관찰자에 불과하다”라고 하면서 시청자에게 공감을 자아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