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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고생, 집단폭행에 성매매 강요 “피 튀겼으니 性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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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인천서 집단폭행에 성매매까지 강요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8일 공동상해 공동강요 공동감금 등 혐의로 20대 남성 2명과 여고생 2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을은 이날 오후 인천 방향 오산휴게소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찬대에 붙잡힌 것.
 
사건에 들어가보자. 경찰에 따르면 앞서 A양은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인천 남동구 길거리 등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고생 2명과 남자들에게 집단으로 폭행 당했다”며 “이날 폭행을 당한 뒤 이 무리는 자신들의 옷에 피가 묻었다는 이유로 현금 45만원과 성매매를 강요했다”고 진술했다.
 

집단폭행에 성매매 강요/ SBS
집단폭행에 성매매 강요/ SBS
 
앞서 이 사건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실시간 인천 여중생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A양의 얼굴과 피해 상태를 글이 게재돼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인천서 발생한 집단폭행에 성매매까지 강요한 이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 조사를 위해 CCTV까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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