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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사건, 양파 같은 일화 “고인에 불미스러운 행동 주장…신빙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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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고 장자연 성상납 사건이 재수사 된다는 소식과 함께 이는 다시 연예계 이슈가 되고 있다.
 
8일 JTBC는 장자연 사건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을 보도.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0월, 술자리에 불려나간 장자연 씨는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한 비용이 개인이 아닌 회사비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소속사 사장이 장자연에게 해외로 오라고 요구, 장 씨가 그를 어기자 그가 타고 다니는 차량을 처분했다고 주장했다.
 

장자연/ 뉴시스 제공
장자연/ 뉴시스 제공
 
이는 당시 같은 소속사 동료 배우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한 정치인이 장 씨에게 성상납을 요구했다고 밝혔지만 검찰은 그의 증언이 신빙성이 낮다며 해당 정치인을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고 장자연 사건은 지난 2009년 그가 목숨을 끊으며 세간에 퍼지게 돈 사건. 이는 당시 그가 들고 있던 리스트가 폭로되며 이슈가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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