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내일(9일) 오전 10시 남북이 2년 만에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
8일 ‘4시 뉴스집중’에서는 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연구위원이 출연해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분석했다.
북측 대표로 오는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은 군 출신으로 군사실무 회담 등 남북협상 경험이 풍부하다고 전했다.
홍현익 연구위원은 “김정은 눈에 들어 2016년부터 조평통 위원장이 되었다”고 말하며, “천안함 폭침 당시 한국의 천안함 발표가 모두 조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었고, 별명이 핏대일만큼 저돌적이고 직설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성격을 거꾸로 잘 이용하면 우리 페이스대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지능적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이기 때문에 사실상 조명균 장관의 상대가 안 된다”고 말하며, “적어도 올림픽 문제에 관해서는 잘 타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북 고위급 회담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KBS1 ‘4시 뉴스집중’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송된다.
8일 ‘4시 뉴스집중’에서는 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연구위원이 출연해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분석했다.
북측 대표로 오는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은 군 출신으로 군사실무 회담 등 남북협상 경험이 풍부하다고 전했다.
홍현익 연구위원은 “김정은 눈에 들어 2016년부터 조평통 위원장이 되었다”고 말하며, “천안함 폭침 당시 한국의 천안함 발표가 모두 조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었고, 별명이 핏대일만큼 저돌적이고 직설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성격을 거꾸로 잘 이용하면 우리 페이스대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지능적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이기 때문에 사실상 조명균 장관의 상대가 안 된다”고 말하며, “적어도 올림픽 문제에 관해서는 잘 타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북 고위급 회담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KBS1 ‘4시 뉴스집중’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8 1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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