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지난 해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3남매가 화재로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어머니 23살 정모씨는 구조됐지만 화재 이유에 대한 진술이 오락가락하자 경찰은 계속해서 방화 가능성을 주목했다.
이어 경찰은 부검이나 현장감식에서도 3남매에 대한 학대 여부와 방화 가능성 등을 살펴봤지만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 결과 정씨가 일부러 불을 저지른 정황이나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실수로 불이 났던 것으로 결론지었다.
결국 아이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엄마는 8일 중과실 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된다.
경찰은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면서 추가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 여성 변호사가 정씨에게 무료 변론을 제안했지만 정씨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죗값을 받겠다며 거절한걱으로 전해졌다.
당시 어머니 23살 정모씨는 구조됐지만 화재 이유에 대한 진술이 오락가락하자 경찰은 계속해서 방화 가능성을 주목했다.
이어 경찰은 부검이나 현장감식에서도 3남매에 대한 학대 여부와 방화 가능성 등을 살펴봤지만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 결과 정씨가 일부러 불을 저지른 정황이나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실수로 불이 났던 것으로 결론지었다.
결국 아이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엄마는 8일 중과실 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된다.
경찰은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면서 추가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8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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