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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유닛’ 주황팀 빅플로 의진 “매회 오르는 등수, 스스로도 궁금증 가져”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8.01.0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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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더유닛’ 빅플로 의진이 높은 등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신곡 음원 발매 미션 관객 평가를 앞둔 리허설 현장 공개와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64명의 남녀 참가자들의 참석해 신곡 음원 발매 미션을 앞두고 팀별로 짧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더유닛’ 남자 주황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유닛’ 남자 주황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참가자들은 부트 무대와 뮤직비디오 주인공 미션, 리스타트 미션,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통과해 네 번째 관문인 신곡 음원 발매 미션의 관객 평가 무대를 가졌다. 126명에서 90명, 90명에서 64명까지 살아남은 약 절반의 참가자만이 해당 미션에 참여했다.
 
신곡 음원 발매 미션은 참가자들이 직접 구성한 팀으로 경쟁을 펼친다. 지난 셀프 프로듀싱 미션 현장투표에서 1등부터 5등을 차지한 남녀 참가자 10명이 멤버들을 직접 뽑았다.
 
하지만 노래는 작곡가들의 결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미션에는 김태성 작곡가가 포함된 아이코닉사운즈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김승수, 원더키드, 서재우, V.O.S 최현준, MAJORIG 프로듀싱팀, BreadBeat가 참여했다.
 
미션 곡은 음원으로 발매되며 남자 우승팀과 여자 우승팀에게는 뮤직비디오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의진이 멤버를 선택한 주황팀 ‘KBS’는 리더인 동현(보이프렌드)을 비롯해 웅재(임팩트), 이건(매드타운), 대원(매드타운), 기석(아이엠), 정하로 구성됐다.
 
방송 초반부터 춤으로 주목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의진은 2차 순위 발표식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더유닛’ 빅플로 의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유닛’ 빅플로 의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자신의 인기에 대해 그는 “처음 시작했을 때 17위라는 높은 등수로 시작해서 그 등수도 사실 놀랍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회 미션을 지날 때마다 점점 상위권에 들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 스스로도 의아했던 게 많았던 것 같다”며 “뭘 어필하고 어떤 부분을 좋아하시길래 올라갈 수 있었는지 저 스스로도 궁금증, ‘퀘스천’을 가져서 질문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의진은 “인기를 체감한다는 건 제 가족, 친척들 단체 카톡방이 만들어졌는데 항상 ‘더유닛’ 하는 날만 되면 어머님이 방송을 안 보시고 카톡방을 들여다보신다. 저를 안 보시고 카톡방에 ‘우리 아들 나왔다’고 자랑하신다”며 “주변 친구들도 방송 봤다고 연락이 한 번씩 오는데 그러면서 인기를 한 번씩 체감한다. 좀 더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도 돼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미션곡인 ‘퀘스천’(QUESTION)의 콘셉트에 대해 동현은 “심하게 많이 꾸몄다. 꾸민 만큼 유혹하려고 한다”며 “곡 이름이 ‘퀘스천’인데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알 수 없어서 계속 물어보고 질문을 던지고 궁금증을 던지는 그런 콘셉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진은 “개개인의 캐릭터가 다르다. 의상을 한눈에 알아보기 힘들 수 있는데 무대 위 표정이나 제스처를 눈여겨보시면 개개인의 캐릭터가 다양하니 그걸로 어필해서 물어보고 다가가는 콘셉트다. 저는 좀 개구쟁이, 까불까불 콘셉트여서 장난기 많은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고 어필했다.
 
앞서 보이프렌드 동현은 지난해 11월 KBS2 ‘뮤직뱅크’에서 ‘더유닛’ 타이틀곡 ‘마이 턴’(MY Turn) 사전녹화를 진행하던 도중 지미집에 머리를 부딪혀 피가 나 병원에서 머리 봉합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더유닛’ 보이프렌드 동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유닛’ 보이프렌드 동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후 회복에 대해 동현은 “머리를 다치면 피도 많이 나고 그런 만큼 혈류가 빨리 돌아서 금방 회복된다”며 “다행히도 일주일 만에 실밥을 다 뽑고 제가 남들보다 일주일 정도 회복이 빨라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무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보이프렌드로 올해 7년 차를 맞은 동현은 ‘더유닛’ 참가에 대해 “프로그램에 나오기 전에 보이프렌드 멤버들끼리 2주 동안 매일같이 어떻게 할지 얘기했다”며 “결과적으로 4명이 나가게 됐는데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야겠다는 강박이 들었고 4명 중 안타깝게도 3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더유닛’을 하면서 부담감도 많이 느끼고 어떨 때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안될 때가 많다”며 “그래도 뭔가 열심히 하는 만큼 ‘더유닛’ 내에서 어느 정도 성과는 보여지는 것 같다.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파이널을 향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황팀 멤버들이 ‘퀘스천’으로 가진 소망도 남달랐다.
 
동현은 “신곡을 내면서 개개인의 매력을 많이 보여주고 어필이 많이 돼서 많은 팬분들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이 노래 자체가 어필을 많이 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많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의진은 “매회 미션을 지날 때마다 똑같은 생각을 한다. 무대 하나하나가 레전드 무대로 남아서 사람들이 사랑해주고 시간이 지나도 이 영상을 보면서 ‘아 맞아. 얘네 이때 이렇게 잘 했어’ 칭찬할 정도로 퀄리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면서 사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게 싶은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전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와 법정 분쟁을 겪은 매드타운의 현재 상황도 들을 수 있었다. 

‘더유닛’ 매드타운 이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유닛’ 매드타운 이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건은 “개인적으로 ‘더유닛’ 활동을 하고 있다. 대원이도 따로 지내는 집이 있고 저도 지내는 집이 있어서 각자 출퇴근을 한다”며 “아직까지 매니저분은 안 계시고 회사가 있는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더유닛’ 매드타운 대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유닛’ 매드타운 대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대원은 “저도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저희가 그래도 ‘더유닛’을 통해 열심히 해서 새로운 길을 걷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건은 “전속계약은 아직 자세하게 말씀드릴 단계가 아닌 것 같아서 정확하게는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더유닛’ 정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유닛’ 정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하는 ‘더유닛’의 새로운 비주얼로 떠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 “다들 너무 잘생겼지만 비주얼로 뽑혀서 기분이 너무 좋다. 사람이 잘생겼다는 소리나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며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짜릿하고 기분이 좋긴 한데 너무 과분한 타이틀을 주셔서 저한테도 약간 부담스러운 것 같다. 아직까지 비주얼이다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더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더유닛’ 임팩트 웅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유닛’ 임팩트 웅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끝으로 임팩트 웅재는 “저희가 2~3주 동안 정말 많은 걸 준비했는데 준비한 만큼 오늘 잘 보여드리고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64명 참가자들의 신곡 음원 발매 미션 과정과 무대는 1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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