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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집사부일체’ 이승기, 화유기 언급은 NO…‘그의 차선없는 선택’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8.01.0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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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이승기가 ‘화유기’에 대한 질문은 피하며 질문 사전 차단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런데 왜 아쉬움의 대상이 이승기여야 했을까.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세영 PD와 이승기, 이상윤, 비투비 육성재, 양세형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감담회 MC를 맡은 조정식 아나운서는 시작부터 이승기가 출연한 드라마 ‘화유기’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달라며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기자들의 질의시간이 시작되자 어김없이 ‘화유기’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고 이에 MC와 출연진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MC 조정식 아나운서는 “그 질문은 끝나고 개인적으로 제가 대답해주면 안되겠냐”며 재치있게 넘어갔지만 초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어느새 얼어붙은 뒤였다. 
 
이승기는 그 이후 질문에도 침착하게 답변에 이어갔다. 그러나 또 다시 ‘화유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번엔 아무런 답변이나 언급없이 그대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승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승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화유기’에 대한 질문을 사전 차단하며 기자간담회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가 답변하지 못하는 이유 역시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 ‘집사부일체’에 집중해야 할 현장에서 자칫 ‘화유기’를 언급할 경우 관심은 모조리 그 쪽으로 향했을 것. 이에 양측에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한 그의 차선없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한편, 드라마 ‘화유기’는 방송사고와 함께 스태프의 추락 사고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