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양세형이 ‘집사부일체’와 기존 관찰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세영 PD와 이승기, 이상윤, 비투비 육성재, 양세형이 참석했다.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였던 기자간담회는 포토촬영부터 질의응답까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던 양세형은 ‘집사부일체’를 더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를 전했다. 그는 “기존 관찰 예능과 다른 게 있다면 시청자들이 저희를 관찰하시지만 그 안에서 저희는 사부님을 관찰한다. 또 그걸 보며 자아성찰도 하게된다”고 답했다. 이어 “책 읽는 게 귀찮으신 분들은 저희 프로그램을 보시면 많은 것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또한 이승기는 군대에 있는 동안 예능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질문했다. 그는 “예능에서 웃음을 기대하는 종류가 다양해진 것 같다. 사회에 나가면 어떤 예능을 해야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 나는 핸디캡이 많은 예능인이다. 다만 예능을 정말 사랑하고 재밌게 웃어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살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6 0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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