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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강형욱, 스피츠 종은 경계가 심한 반려견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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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스피츠 견은 1900년대 초 유럽에서 경비견으로 활약했던 종이다.

5일 방송된 EBS1 ‘강형욱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미용실에서 고군분투 했던 스피츠 견 도담이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EBS1 ‘강형욱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 캡쳐
EBS1 ‘강형욱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 캡쳐

미용실에 손님만 오면 짖는 개 도담이는 어떤 상태였을까?

도담이는 스피츠견답게 미용실에 온 사람들을 경계하며 보호자를 지키기 위해 짖는 행동을 했던 것이다.

목줄에 묶여 오도가도 못하는 자리에 있으면서 문을 열고 들어온 손님들을 매일 보면서 도담이는 전쟁터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손님들의 동선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손님과 보호자 정현덕씨의 대화가 도담이에게는 대화라기 보다는 전투적인 느낌을 받기 때문에 격렬하게 짖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인 정현덕씨에게 도담이가 손님이 와 짖는 경우엔 이에 대한 제지를 해 이 상황이 공격적인 태세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 아님을 알려줄 것을 제시했다.

또한 보호자 대신 자신이 경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훈련도 병행했다.

덧붙여 매일 모르는 손님들을 수없이 보는 도담이를 위해서 손님들이 자주 다가가거나 쓰다듬는 행동을 금하고 그냥 도담이를 모르는 척 해주는 것이 좋다고 제시했다.

EBS1 ‘강형욱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매주 금요일 22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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