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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폭행·사망 부르는 병? 대표적인 증상은 ‘망상·환각·와해된 언어·정서적 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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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조현병 30대 주부, 자녀 2명 창 밖에 던지고 투신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조현병이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정신과 질환이다.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조현병 관련 뉴스(기사와 무관) / MBC
조현병 관련 뉴스(기사와 무관) / MBC
 
조현병 치료는 항 정신병 약물을 중심으로 한 약물 치료가 치료의 중심이지만, 정신 치료를 포함한 정신사회적 치료 접근이 통합될 때 더 나은 치료 성과를 가져온다고 보고되고 있다.
 
조현병으로 첫 입원 치료 후 5년에서 10년 추적 관찰한 연구들의 결과를 보면 10~20% 정도의 환자들이 좋은 결과를 가지는 것으로 돼 있다. 절반 정도의 환자는 결과가 좋지 않아 반복적인 입원, 증상의 악화, 우울 삽화의 경험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도 조현병으로 인한 폭행 및 사망 사건들이 발생한 바 있어 더욱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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