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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리플코인 김프 20%, 이미 과열 상황…6일 밤 그알 방송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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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리플이 최근 주목 받으면서 리플의 시세가 널뛰기를 지속하고 있다.
 
4,000원대의 리플이 하루에도 10% 이상의 널뛰기를 지속하면서 리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알 수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빗썸의 국내 시세와 해외 시세간에는 이 시간 현재 19%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흔히 말하는 김치 프리미엄(김프)이 19%라는 이야기다.
 
김치 프리미엄(한국 프리미엄)은 지난해 중순경엔 5~10% 선이었으나 최근 그 비율이 20~30%까지 증가했다. 김프가 많을수록 암호화폐 가격 급락 시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가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상화폐를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은 이러한 김프에 대해서 민감하게 비교하면서 해외 시세를 감안해서 국내 시세의 적정선을 정하는 것이 최근의 흐름이다.
 
일부 수요자들은 김프가 20%가 넘으면 과열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으나, 10%만 넘어도 사실 과열이 아닐 수 없다.
 
6일 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를 다루게 되면서 용광로처럼 타오르는 국내의 가상화폐 투자열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플 시세 / 빗썸
리플 시세 / 빗썸
 
리플은 2009년 1월 3일 리플 랩스에서 은행 간 이체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가상화폐로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암호화 기술과 해시를 이용한
POW(Proof of Work) 방식의 암호 화폐로 최초 1,000억 개가 발행됐다.
 
원래 목적은 코인이 아니라 핀테크를 위해 나온 결제 프로토콜로 분산 금융 기술을 사용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국제 결제를 전송할 수 있는 것으로, 저렴한 국제적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즉시 정산 체결 시스템으로 위험도가 적다는 것이 빗썸 측의 설명이다.
 
리플은 총 1000억 개가 발행이 되었고, 일정량은 리플 랩스에서 관리 중이며, 이중 약 400억 개 정도만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 Gateway에 들어가서 XRP로 환전 후 송금을 시키면 바로 송금이 가능하며, 은행의 환전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아 외국에 돈을 보내는 일이 많은 기업이나 은행 등, Gateway 시스템을 이용한 외환 거래 마진을 남기는 많은 은행들(15개의 상위 50위 은행들)이 이미 리플을 도입 중이다.
 
리플을 이용하면 결제가 더 빨라지게 된다. 리플 거래는 자동이므로 결제가 몇 초 이내에 이루어질 수 있고, 자금이 더 빨리 회전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요 가상화폐 비교 / 빗썸
주요 가상화폐 비교 / 빗썸
 
은행에서는 리플(Ripple)을 통해 결제 규모와 상관없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더욱 빠르고 저렴한 주문형 글로벌 결제(87개국)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스팸 공격을 막기 위해, 매 거래 시마다 0.00001XRP가 수수료로 지불되며 이렇게 지급된 수수료는 영원히 소멸된다.
 
리플은 1000억개 발행 후 시작된 가상화폐이므로 다른 코인들처럼 채굴할 수는 없다.
 
리플이 주목 받는 이유는 세계 각국의 은행에서 리플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대형 글로벌 은행들을 포함한 75개의 주요 금융 사가 리플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네트워크 보급이 많아질수록 수수료 소멸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희소성을 갖게 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리플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 전망이다.
 
2017년 12월 리플은 암호화된 계정에 550억개의 XRP를 점유함으로써, 에스크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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