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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결산] 2011년 대한민국이 들은 음악 확인하세요…‘2011 네이버 뮤직 차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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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NO.1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지난 일 년 동안 네이버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곡들을 선정해 <2011 네이버 뮤직 차트>(http://me2.do/54zXpC)를 선보였다.

<2011 네이버 뮤직 차트>는 네이버를 통해 음악을 접하는 다양한 방식을 고려해 집계되었다. 네이버 뮤직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Streaming, 음원 구입 없이 듣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MP3 음원 구입, 블로그카페 BGM 등록, 앨범 전 곡이 실시간 차트에 등록되는 실시간 차트 석권 앨범, 그리고 각 항목 대비 가중치를 부여해 선정한 전체 순위로 구성되었다.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의 이용을 바탕으로 한다.

▲ 네이버 뮤직 차트

2011 네이버 뮤직 종합 차트 1위는 티아라(T-ara)의 Roly-Poly가 차지했다. 6월에 발매된 ‘존트라볼타 워너비’에 수록된 이 곡은 복고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꾸준히 큰 인기를 얻으며 정상에 올랐다. 2위에는 MP3 음원 구입에서 강세를 보인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자리했다. 또한, 하반기 많은 인기를 누렸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음원도 강세를 보이며 30위 내 총 5곡이 등록되었다.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5위), 울라라 세션의 서쪽하늘(14위), 투개월의 여우야(26위)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스트리밍 분야는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뮤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가장 많이 각광받은 분야이다. 이 분야에서도 1위는 티아라의 Roly-Poly가 차지했으며,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2위를 기록했다. 또,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 커뮤니티 서비스 이용자들이 BGM으로 가장 많이 등록한 네이버 뮤직 BGM 1위는 배우 현빈이 부른 ‘그남자’가 차지해 눈길을 끈다. 아이유 역시 BGM 차트 10위 내에 3곡을 등록하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MP3 음원 다운로드에서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발표된 곡들이 상위권에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나는 가수다>의 김범수가 부른 ‘제발’이 1위를 차지했으며, 박정현, 김연우의 음원 역시 20위권에 포함되었다.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발표한 GG의 ‘바람났어’는 2위, 처진달팽이의 ‘압구정 날라리’는 4위에 랭크되었다.

그 외,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전 곡이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을 휩쓴 실시간 차트 ‘올 킬’ 앨범으로는 리쌍의 [Asura BalBalTa]가 55시간으로 1위, 아이유의 [Last Fantasy]가 52시간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 외, <무한도전>에서 발표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전 곡이 두루 많은 사랑을 받았다.

NHN 측은, “네이버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대표 플랫폼이기에, 한 해 동안 네이버 뮤직에서 사랑받은 음악들이 곧 2011년 대한민국에서 사랑받은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뮤직을 통해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네이버 뮤직은 올 초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이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이용자의 음원 소비 형태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 출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명예의 전당(http://me2.do/IGe5UB)’, ‘이주의 발견(http://me2.do/FTWTHw)’, ‘시대별 음악(http://me2.do/5uvf88)’등의 코너를 통해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과 예전에 발표된 명곡들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취향의 음악을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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