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이덕화가 김재원에게 뜬금없이 “얘는 남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저녁으로 제공된 참돔회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시 어부들이 잡은 고기는 아니지만 선장이자 숙소의 주인이 신구 야스미가 그들을 위해 준비했다.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선장은 직접 참돔 회를 떴고 그 모습을 본 도시 어부들은 들떴다.
회를 맛 본 김재원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흔들면서 먹기에 열중했다. 이덕화는 지금껏 먹어본 회 중에 가장 괜찮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그들의 즐거운 저녁 식사가 이어졌고 김재원은 “오늘 어땠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가만히 있어도 즐거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고기를 못 잡아서 사랑받는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갑자기 이덕화는 김재원에게 “얘는 남자야”라는 말을 던졌다. 이덕화의 뜬금없는 말에 모두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이경규는 게스트에게 할 소리냐며 이덕화에게 핀잔을 줬고 이덕화가 당황하자 그들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5 0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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