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일부 보수진영에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부~운!! 인공기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첫 번째 그림과 두 번째 그림 사이의 차이를 알려주세요...참고로 두 번째 그림은 박근혜 정부시절 그림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서울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 앞에 자유한국당 일부 당원 그리고 자칭 보수단체 회원들이 저렇게 큰 펼침막을 놓고 규탄 시위를 벌였다.
보면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규탄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은행이 배포한 올해 탁상달력에 있는 그림 때문에 이렇게 움직인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한정애 의원이 확인을 한 결과, 2012년부터 15년 사이에 통일부에서 후원하거나 주최한 통일염원 미술행사에서 입상한 작품들에도 인공기들은 있었다.
‘뉴스룸’ 박성태 기자는 “모두 그림에 한쪽에는 태극기는 한 쪽에는 북한의 인공기가 있습니다. 잘 그리지 않은 걸로 봐서, 그림들로 봐서는 초등학생들 정도가 그린 그림들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주민 의원의 이러한 메시지는 보수 측에선 주로 긍정적으로 보는 박근혜 정부 때도 통일 염원 그림에 인공기가 들어갔다는 것을 꼬집은 것이다.
이에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이러한 일침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부~운!! 인공기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첫 번째 그림과 두 번째 그림 사이의 차이를 알려주세요...참고로 두 번째 그림은 박근혜 정부시절 그림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서울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 앞에 자유한국당 일부 당원 그리고 자칭 보수단체 회원들이 저렇게 큰 펼침막을 놓고 규탄 시위를 벌였다.
보면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규탄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은행이 배포한 올해 탁상달력에 있는 그림 때문에 이렇게 움직인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한정애 의원이 확인을 한 결과, 2012년부터 15년 사이에 통일부에서 후원하거나 주최한 통일염원 미술행사에서 입상한 작품들에도 인공기들은 있었다.
‘뉴스룸’ 박성태 기자는 “모두 그림에 한쪽에는 태극기는 한 쪽에는 북한의 인공기가 있습니다. 잘 그리지 않은 걸로 봐서, 그림들로 봐서는 초등학생들 정도가 그린 그림들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주민 의원의 이러한 메시지는 보수 측에선 주로 긍정적으로 보는 박근혜 정부 때도 통일 염원 그림에 인공기가 들어갔다는 것을 꼬집은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5 0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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