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이판사판’ 동하가 김해숙이 사주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이판사판’에서는 사의현(연우진)이 유명희(김해숙 분)가 사주한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한준(동하 분)은 사의현을 찾아와 “너 알고 있었던 거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했잖아”라며 “나도 봤어. 김가영 속옷, 엄마가 조작하 거고, 김가영도 엄마가 죽인 거래”라고 밝혔다.
이어 도한준은 “근데 이거 내가 봤으면 안 됐어. 나한테 있어서 엄마가 어떤 존재인지. 차라리 무덤까지 모르고”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에 사의현은 “그럼 이 판사님은. 너 살자고 진실을 거짓으로 가리면, 이 판사님은 평생 진실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야 하는데?”라고 밝혔다.
그러자 도한준은 “맞다. 정주가 있었네. 내가 말해줘야 해”라며 일어섰다. 이정주가 빨리 알아야 한다는 것.
이에 사의현은 “네가 알아야 할 게 있어. 김주형(배유람 분)을 사주해 최경호(지승현)를 죽인 사람, 유명희 교수님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SBS ‘이판사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4 2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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