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 종현이 떠난지 보름이 넘었지만 그를 그리워 하는 대중들의 마음은 여전히 짙기만 하다.
종현과 태연이 부른 ‘ Lonely’는 여전히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 Lonely’를 만들게 된 배경을 밝혔다.
종현은 “곡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면 소녀시대의 태연으로 아주 타켓팅 되어있는 곡이다. 곡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라며 처음부터 태연을 염두해두고 쓴 곡이라고 전했다.
이어 “태연씨가 갖고있는 어떤 뉘앙스랑 풍기는 향기 이런 것들이 있다. 사람이 직접적으로 내는 향기가 아니라 갖고 있는 아우라 같은 것들. 제가 봤을 땐 너무너무 밝은 모습도 있지만 예민하고 외로워하는 모습들이 분명 있는거 같았다. 그것을 가사로 녹여보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고 그래서 이 곡을 시작했었다. 그래서 저의 파트랑 태연씨 파트를 분배하기 너무 편했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4 17: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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