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개봉 첫날 12만 4천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만지: 새로운 세계’(이하 쥬만지)는 3일 124,755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과 함께’,‘1987’,‘강철비’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급 한국영화들 사이에서 이러한 성적을 거둔 점은 대단히 괄목할 만하다.
또한 ‘쥬만지’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위대한 쇼맨’의 기록을 넘어서, 올 겨울 개봉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이번 작품은 전편을 능가하는 화려한 액션씬과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낸 만큼 IMAX 3D와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의 관람 역시 이어져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역시 쥬만지는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만났다”, “몰입도, 유머, 스케일 모두 다 갖췄다”, “아이디어와 소재 이용에 박수를!”,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영화로 손색없다”, “모험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영화” 등 역대급 호평을 전하고 있다. 이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개봉 당일 네이버 및 카카오 채널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점령하는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쥬만지’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