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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 미국 내 제기 된 ‘트럼프 정신이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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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미국 내에서 ‘트럼프 정신이상설’ 이 제기됐다.
 
4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트럼프의 SNS 발언에 대하여 한 기자가 문제를 제기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일은 당초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 “핵 단추가 내 책상 위에 놓여있다. 대량 생산해서 실전배치 할 것이다” 라는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사실 핵에 대한 이 발언은 핵에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미국 내 안보라인에서는 거북스러운 내용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트럼프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나는 그(김정은)가 가진 것보다 더 크고 강력한 핵단추가 있다는 사실을, 식량에 굶주리고 고갈된 정권의 누군가가 그에게 제발 좀 알려주겠느냐. 내 버튼은 작동도 한다! ” 라고 맞섰다.
 
이러한 트럼프의 행동을 두고 백악관과 백악관의 기자들 사이에서는 대통령의 정신건강 논란으로 번지게 됐다.
 
사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대통령이 실제로 핵 가방을 가지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그 것을 눌러버릴 수도 있다는 가설까지 떠돌며 막연한 공포감이 있는데, 평소에도 말을 거칠게 하는 편인 트럼프가 금번에 ‘핵 버튼’ 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서 미국 내에서는 적잖이 놀란 것.
 
미국 내에서도 느닷없이 비이성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핵 전쟁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다.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이에 한 기자는 이 것은 정말 대통령의 정신 건강을 걱정해야 하는 발언이 아니냐 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백악관 대변인은 정신 건강을 걱정할 사람은 김정은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과 트럼프 사이에 설전이 오가면서 미국과 한국 내에서는 전쟁 공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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