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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송강호-김윤석, 2012년 영화계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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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황정민, 송강호, 김윤석이 2012년 연달아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져 영화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선 황정민이 2012 최강 코미디 ’댄싱퀸’에서 순박한 변호사에서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된 ‘황정민’ 역으로 돌아왔다. 
 

▲ 영화 ‘댄싱퀸’의 배우 황정민, 사진=JK 필름


배우 황정민은 극중 ‘황정민’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서울시장후보가 되기 전, 목 늘어난 런닝 셔츠에 타고난 곱슬 머리부터 깔끔한 와이셔츠에 차분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의 서울시장후보가 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이러한 외향적 변화뿐 아니라, 끼가 넘쳐 몰래 댄스가수 데뷔준비를 하고 있는 아내의 속사정은 까맣게 모른 채 자신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순박한 남편역할을 완벽 소화하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신뢰를 주는 연기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는 진솔함이 살아있는 연기파 배우 황정민. 그가 연기하는 얼떨결에 서울시장후보가 된 ‘정민’ 캐릭터는 내년 1월 19일, 최강 코미디 ’댄싱퀸’을 통해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영화 ‘하울링’의 송강호, 사진=오퍼스픽쳐스


이어 9년만에 다시 강력계 형사로 돌아온 송강호가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송강호는 2012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하울링’의 송강호. 이 작품에서 송강호는 실적 때문에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에 목숨 거는 만년 형사 ‘상길’ 역을 맡아 ‘살인의 추억’이후 9년 만에 강력계 형사 역할에 도전, 늘 그랬듯 강한 카리스마와 편안함을 동시에 지닌 자신만의 매력으로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생활형 형사’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 영화 ’도둑들’의 김윤석, 사진=쇼박스


마지막으로 최근 ‘완득이’에서 인상적인 선생 역할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김윤석이 2012년 여름 개봉을 앞둔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도둑들’로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꾀한다. 이 작품에서 김윤석은 범죄를 설계하고 지휘하는 ‘마카오 박’을 맡았다. 마카오에서 하룻밤에 88억을 땄다는 레전드의 주인공으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좀처럼 자신의 속을 드러내지 않는 비밀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황해’를 통해 보여주었던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내뿜을 예정이다.
 
이렇듯 2012년 영화계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귀환으로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그 첫 번째 주자인 황정민과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2012년 최강 코미디 영화 ‘댄싱퀸’은 1월 19일 개봉, 새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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