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 , 최경환·이우현 결국 ‘구속’

(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최경환 이우현 자유한국당 현직 의원이 구속됐다.
 
4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뇌물수수 혐의등을 받고있는 최경환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현직 국회의원 2명이 동시에 구속됐다.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과 이우현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두 의원의 구속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최 의원에 대하여는 돈을 주는 것을 승인했다는 내용의 전직 국정원장의 자수서, 그리고 돈을 직접 건네줬다는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였다. 그리고 이 의원의 경우 지역 정치인과 사업가 2명이 이우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이미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검찰은 현직 두 의원을 상대로 추가로 받은 뇌물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KBS ‘뉴스12’ 는 매주 월-금 정오에 방영된다.

박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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