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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전원책, 홍준표에게 “굴욕외교…의자 높이 차이 못 느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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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전원책이 홍준표에게 굴욕외교로 논란된 사진을 보여주며 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3일 TV조선 ‘강적들’에 전원책과 홍준표가 나와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홍준표에게 굴욕외교로 논란이 됐던 일본 아베총리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의자 높이가 차이 났다는걸 전혀 못 느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홍준표는 바로 “나는 못 느꼈는데요!”라고 답했다.

‘강적들’ 방송캡쳐
‘강적들’ 방송캡쳐

MC 김성경이 “근데 당시 상황을 보면 아베 총리만 다른 의자다”라고 말했다.

전원책도 이에 동감하며 의자에 대해 설명했다.

홍준표는 “어느 국가든 만났을 때 가벼운 목례는 한다. 그것 뿐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의자 높이로 왈가왈부 할 정도로) 졸렬하지 않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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