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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간극장' 노화도·보길도 부부, "2018년엔 재밌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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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경 기자) 노화도·보길도 부부와 부부의 친구들이 모여 건배사를 했다.

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조상현씨와 신은진씨의 친구의 가족들이 함께 신년 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1 ‘인간극장’ 방송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캡처

상현씨는 친구의 가족들에게 아침에 잡아온 붕장어로 뜬 회를 대접했고, 은진씨는 매운탕을 대접하며 요리솜씨를 보였다.

은진씨의 친구 김정숙씨는 "날이 안좋을 때는 자주 모이는 거 같다"며, "섬이다 보니 심심하기도 하다. 놀러갈 곳도 없고, 먹으면서 노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온갖 해물로 가득한 술상 앞에 상현씨와 은진씨 그리고 친구의 가족들은 "2018년에는 재미있게 살자"며,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건배를 외쳤다.

한편, kbs1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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