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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결산] 2011 최고의 광고모델은 이승기...김연아 2위...차두리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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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2011 소비자행태조사(MCR; Media & Consumer Research)’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광고와 광고모델, 그리고 소비자들의 매체이용행태 전반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올해 소비자들이 꼽은 최고의 광고모델은 이승기(12.5%)가 차지했다. 작년 하반기 이후 1위를 지키고 있는 이승기는 강력한 광고모델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 이승기, 소녀시대 유리, 사진=톱스타뉴스 포토DB



2위는 김연아(7.2%)가 차지하며 지난해의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차두리는 이승기, 현빈, 원빈, 장동건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호하는 광고모델 9위(2.2%)를 차지했다.

올해는 광고모델로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여자 모델가운데 아이유(2.5%)와 소녀시대(2.3%)가 김연아(7.2%), 김태희(6.1%)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이승기를 모델로 한 삼성전자의 ‘지펠’ 광고(6.0%)였으며, 차두리의 ‘간 때문이야’ CM송으로 화제가 된 대웅제약 ‘우루사’ 광고(4.6%)가 2위, 아기들이 옹알이로 대화하며 웃음을 자아낸 SK텔레콤 'T 초콜릿‘ 광고(4.4%)가 3위를 차지했다.

MCR은 코바코 주관으로 1999년 이후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전국단위의 마케팅 조사다. 전국 13-64세 6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매체이용 및 제품 구매행태를 성, 연령, 직업, 소득 등 인구통계적 기준 뿐만 아니라 가치관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대한 규모의 싱글소스(Single Source) 자료이며, 과학적 미디어 광고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2011 최고의 광고모델은 이승기, 김연아

2011년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로는 이승기가 출연한 삼성 ‘지펠’ 광고(6.0%)였으며, ‘간 때문이야’ CM송으로 화제가 된 대웅제약 ‘우루사’ 광고(4.6%)가 2위를 , 아기들이 옹알이로 대화하며 웃음을 자아낸 SKT 'T 초콜릿‘ 광고(4.4%)가 3위를 차지하였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살펴보면, 상반기에는 SKT 'T 초콜릿(7.9%)’, 대웅제약 ‘우루사(4.8%)’, 삼성 ‘하우젠 에어컨(4.7%)’가, 하반기에는 삼성 ‘지펠(9.4%)’, 대웅제약 ’우루사(4.4%)‘, ‘올레 KT(4.3%)’ 순으로 회상도가 높았다.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 유형은 ‘국내 유명 연예인‧스포츠스타(53%)’이다.

올해 소비자들이 꼽은 최고의 광고모델은 이승기(12.5%)가 차지했다. 작년 하반기 이후 1위를 거머쥔 이승기는 강력한 광고모델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2위는 김연아가 전년도의 인기를 이어가며 2위(7.2%)를 차지했다.

한편,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2위에 오른 대웅제약 ‘우루사’ 광고모델인 차두리는 이승기, 현빈, 원빈, 장동건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호하는 광고모델 9위(2.2%)를 차지했다.

올해는 광고모델로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여자 모델가운데 아이유(2.5%)와 소녀시대(2.3%)가 김연아(7.2%), 김태희(6.1%),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간발의 차로 고현정(2.2%)을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광고 모델은 다음과 같이 조사됐다.

1318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은 유명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이며 상반기에는 현빈, 이승기, 김연아가, 하반기에는 이승기, 아이유, 원빈이 선호 광고모델 1~3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1929세대가 선호하는 광고모델 상위 1~3위로는 상반기에 김연아(10.5%), 현빈(10.5%), 이승기(7.8%)가, 하반기에는 이승기(11.7%), 김태희(8.3%), 원빈(6.2%)이 꼽혔다. 

3039세대가 좋아하는 광고모델은 상반기에 현빈(13.3%), 이승기(11.3%), 김연아(9.2%)로, 하반기에 이승기(16.4%), 김태희(8.7%), 김연아, 이영애(4.1%)로 조사됐다.

4049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은 상반기에 김연아(12.5%), 현빈(10.3%), 이승기(8.6%), 하반기에 이승기(20.5%), 김태희(7.0%), 김연아(4.3%) 순이었다. 

5064세대는 상반기에는 김연아(11.3), 이승기(9.3%), 현빈(5.6%)가, 하반기에는 이승기(15.4), 김태희(7.2%), 강호동(5.3%)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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