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강남이 ‘정글의 법칙’ 칠레편에 합류하지 못한다.
2일 소속사 RD COMPANY는“‘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장의 조향자로 큰 활약을 펼쳐왔던 부족장 강남이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 판정으로 인해 칠레편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남이 합류하기로 했던 방송은 병만족이 35번째 생존하게 될 무대로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칠레편으로 강남을 비롯해 김성령, 김승수, 김종민 등 남다른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강남이 아쉽게도 A형 인플루엔자 독감 확진이 나면서 ‘정글의 법칙’ 출연이 불발됐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소식을 듣고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그에 대한 걱정으로 합류를 만류 했다.
강남의 소속사 RD컴퍼니 관계자는 “강남이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을 받고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지 못해 속상해하고 있다”며 “그래도 제작진들의 따뜻한 배려로 강남도 건강을 먼저 챙기기로 했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남은 2011년 아이돌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 해 ‘G.D.M’이라는 타이틀 곡으로 활동 했다.
그는 ‘정글의 법칙’, ‘나 혼자 산다’등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가 됐다.
또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제시, 치타와 함께 ‘my type’을 발매 해 큰 관심을 받았다.
2017년 1월 엠아이비의 해체 후 강남은 활발한 솔로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2 14: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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