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유승준, 지금은 스티브 유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유승준은 2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 입지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내년이면 제가 입국 금지를 당한지 만 16년째 되는 해인데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아직도 저에겐 기회가 있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공개된 유승준의 입장에도 여론은 싸늘하다. 이는 앞서 유승준이 국민에게 무릎꿇었던 상황과 비슷한 것.
당시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나름의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이는 병역 기피 논란 이전의 시간으로 되돌리기엔 너무 역부족이었다.
유승준은 문제의 심각성을 몰랐다며 시종일관 아버지와 소속사를 탓 했다. 또한 다시 한국 땅을 밟고 싶은 이유로 아이들을 내세웠으며 안애가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2 12: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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