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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꽃피어라달순아’ 김영옥, 박현정 실종딸=홍아름 눈치챘다‥결정적 증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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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강분(김영옥)이 달순(홍아름)이 연화(박현정)의 잃어버린 딸임을 알아챘다.

2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강분이 자수 새긴 가방을 찾아냈다.

KBS2TV 꽃피어라달순아 방송캡쳐
KBS2TV 꽃피어라달순아 방송캡쳐

이날 태성은 여론들 앞에 자상한 남편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연화를 데리고 광복 기념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태성의 작전대로 기자들은 “확실히 사람 자체는 선한 것 같다”라며, 구두 사건은 보도가 과장된 건지 회자되기 시작됐다.

이때 기자들 앞에서 연화는 “남편과 함께라면 어디든 가겠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갑자기 실종된 딸에 대해 언급되자, 연화는 “우리 은솔이 죽었다”며 오열했다. 
 
기자들은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실종된 날 이상한 점을 물었고, 연화는 “엄마”라고 불렀다며 아이가 유괴됐을 가능성을 전했다. 
 
이어 3년 전 키워주신 분으로부터 옷과 신발 한 짝이 발견됐다는 것을 언급, 기자들은 “유품으로 단정 지을 순 없다”며 이를 추측했다. 
 
특히, 자수 문구가 새겨진 은솔의 가방을 언급되자, 태성은 달순에게 자극된 것이 아닐지 두려움에 떨었다.

태성은 “살아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상속 취소된다, 은솔이 지분을 뺏겨선 안 된다”며 경계했다.

이때, 달순은 연화의 딸 실종 상황이 자신과 비슷하다는 것과, 직접 만든 자수 문구 가방을 엄마인 강분(김영옥)에게 전했다.

강분은 한 밤 중에 달순을 주웠을 당시를 회상, 그때 발견한 달순의 가방에 자수 문구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설마 달순이가?”라는 말을 남기며 이를 눈치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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