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청, 비상상황실 가동 “기장 산불 사태 파악 중”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기장 산불이 네티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1일 복수의 매체는 오후 9시 46분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051 709 4119”라는 번호로 긴급 문자가 왔다는 제보도 이어지는 상황.
 
이에 톱스타뉴스는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을 해봤다.
   
받는 곳은 비상상황실이어서 현재 해당 지자체에 긴급 대응 중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사태가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비상상황실에서도 산불 사태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 중이라는 것.
 
현재는 관련해 사태를 파악하고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일에 주력 중이라는 것이 비상상황실의 설명이다.
 
이에 기장 산불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듣기 위해선 당분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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