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전주 5세 여아 실종사건’ 故 고준희 양 친부는 인면수심의 끝을 보여주는가.
지난 29일 전북경찰청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주에서 실종됐던 故 고준희 양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가운데 현재 준희양의 친부인 고모(36)씨 내연녀 이모(35)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씨와 김씨는 지난 4월27일 준희양의 시신을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 이후 이틀 뒤인 29일 고씨와 김씨, 이씨, 이씨의 친아들 등 4명은 하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에 경찰은 이씨가 고준희 양의 시신을 유기한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며 “수사 상황이라 특별하게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족 여행은 차후 경찰의 수사 등을 대비해 알리바이( 현장 부재 증명)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형사사건이 된 ‘전주 5세 여아 실종사건’. 그 가족들의 끝을 모르는 인면수심에 네티즌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29일 전북경찰청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주에서 실종됐던 故 고준희 양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가운데 현재 준희양의 친부인 고모(36)씨 내연녀 이모(35)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씨와 김씨는 지난 4월27일 준희양의 시신을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 이후 이틀 뒤인 29일 고씨와 김씨, 이씨, 이씨의 친아들 등 4명은 하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에 경찰은 이씨가 고준희 양의 시신을 유기한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며 “수사 상황이라 특별하게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족 여행은 차후 경찰의 수사 등을 대비해 알리바이( 현장 부재 증명)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30 08: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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